[Part 2] 상가/부동산 상권분석 – 상가 입지 및 상권분석 방법 – 소비자행동분석, 상가창업 업종 선택을 위한 입지특성분석|입지분석 체크리스트
상권분석 2 – 입지분석 방법 및 상권입지분석 빅 데이터 보는 방법, 부동산 입지분석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상가창업을 위한 입지특성 분석, 입지특성 도시계획 그리고 소비자특성 분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여야 한다.
모든 업종은 위치, 가격, 소비자 등에 따라 각기 특성을 달리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을 예를 들어보자!
친구들과 만남을 위해서 친구에서 다음과 같이 연락하였다.
‘강남역 9번 출구와 10번출구 사이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자’
찾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찾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음부터 만나지 말자…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는 것이 좋다. 괜히 만나려다가 스트레스만 받게 된다 😂😂😂

소비자 행동 분석
지금 이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해보면 출발할 때부터 어디에서 만나자고 결정하고 그 장소로 이동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는 이 커피전문점은 서비스업에 해당 된다.
그리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은 목적구매에 해당 된다.
아마 먼저 도착한 친구도 있을 것이고 짜증나게 30분 늦게 도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먼저 도착한 사람은 친구가 올 때까지 점포의 일정 공간을 점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늦게 도착한 친구는 또 미안해서 자신도 커피 한잔을 주문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공간을 점유하는 시간도 더 길어지게 된다.
이 커피전문점은 공간을 점유하는 형태에서 친구들이 쉽게 만날 수 있게 접근성과 시계성을 모두 갖춘 곳에 위치하여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 다시 예를 들어보겠다.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니 커피를 먹고 싶어졌다.
그런데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여야 한다.

상권의 동선을 이동하다보니 OOO커피점이 있다. 친구들과 매장 입구에서 구매를 하고 이동을 한다.
이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면 상권 내부에서 커피를 구매하고 계속 동선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커피점은 서비스업일까? 아니면 판매업일까? 당연히 판매업이다.
그럼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것일까? 아니면 지다가다 구매를 한 충동구매일까?
그렇다. 이 커피점은 충동구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분석해보자.
젊은 연령대는 쉽게 구매하고 이동하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쉽게 한다.
그렇다면 나이가 지긋한 중년의 연령대라면 어떨까? 일단, 이 분들은 다리의 힘이 없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붓고, 허리도 아프고, 빨리 자리에 앉고 싶어 한다.
따라서 동선을 길게 가지 않는다. 나이를 속일 수 없다 😂
즉, 중년의 소비자는 공간을 점유하면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것이다.

소비자 특성과 업종 특성 분석
이제 위의 상황에서 분석을 정리해보자.
커피전문점은 장소에 따라서 목적구매와 충동구매로 구분할 수 있으며, 판매업이 될 수도 있지만 서비스업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소비자에 따라서 판매업이 될 수 있고 서비스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장소에 따라서 점포의 크기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적구매와 서비스업으로 본다면 점포의 크기는 소비자가 점포의 일정 공간을 점유하여 이용하려면
어느 정도 점포의 크기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상권을 이용하는 동선상에 충동구매와 판매업의 특성이라고 분석하면
점포의 크기는 작아도 영업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

업종의 특성을 분석한다는 것은 이러한 특성을 분석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창업하고자하는 점포의 위치에 따라 경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토대로 마케팅 전략도 쉽게 수립할 수 있다.
창업자의 자금과 선호하는 운영 방식에 따라서 점포의 위치를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분석 방법이다.
자세한 문의는 https://heraworld.net
